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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과 어둠

찰칵찰칵2011. 2. 27. 20:24

110227
빛과 어둠.
너무나 극단적인 콘트라스트.

무언가를 타개하려면 역시 한 발자국 적극적인 것이 마음에 편하다.
오늘 한 발자국 적극적으로 내딛다 보니,
마음까지 즐거워진 나 발견.
하지만 너무나 내 위주가 되지는 말아야지.

마음 속에서 끓어 오르는 것은,
국물을 끓일 때 떠오르는 먼지 같은 것.
결국 본질은 아니다.
본질은 매우 단순하고 명쾌하게 저 앞에 놓여있다.
사념에 이끌리지 말고,
그곳으로 집중해서 나아가면 되는 거다.
겁내지 말고, 두려워하지 말고, 차분하게 하나씩. 하나씩.
조금씩 자라는 나무처럼.